눈 치우기 신공<3> | |
'제설 신공'(除雪神功)을 발휘한 세번째 소식입니다.
사월학생혁명기념탑 주변에 쌓인 다량의 눈을 치우려고 직원들이 안간힘을 쓰는 모습입니다. 넉가래 10개를 옆으로 이어서 사력을 다해 왼종일 밀어붙였습니다. 요령 피울 잠시의 틈도 없었습니다. 온통 하얀 눈 덮힌 참배단 주변이 바닥돌을 드러내자 힘이 치솟았습니다. 폭설, 강추위에 정면으로 맞서 눈 치우기 과업을 완수하는, 4·19민주묘지의 듬직한 일꾼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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