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아버지 어머니 !! | |
아버지 떠나신지도 벌써 한달하고도 7일이 되었네요!
현충일날 뵙고 왔지만 온라인 하늘편지라는게 있어서 글 올립니다 아버지가 걷지는 못하셨지만 요양원에 면회 갈때마다 늘 식사 잘하시고 말씀 잘하시고 그래서 더 오래 사실줄 알았는데 갑자기 떠날실줄 몰랐네요 뭐가 그리 급하시다고 어머니 가신지 1년 되자 갈길을 서두르셨나요 아버지 어머니!! 어렵게 살던 시절 농촌에서 8남매 키워주시고 시집 장가 보내느라 고생 너무 많이 하셨어요 우리 8남매 아버지 어머니 염려 덕분에 모두 잘 살고 있으니 그곳에서 편안히 아프지 말고 계세요 저희들도 언젠가는 그곳에서 아버지 어머니 뵙는 날이 오겠지요 6월 20일 49재때 다시 뵐께요 큰아들 재균이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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