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혁명 희생영령 추모 음악회 개최]
- 희생영령 추모 위해 오는 19일 열기로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제6회 소귀골음악회가 서울북부보훈지청 관내에서 강북문화원(원장 김현풍) 주관, 국가보훈처 후원으로 4월 19일(금) 오후 3시부터 국립4·19묘지 내 '정의의 횃불광장'에서 열린다.
제42주년 4·19혁명일을 기념하여 민주화를 위해 산화한 영령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뜻을 기리기 위해 올해로 6회째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민주, 자유, 정의의 4·19혁명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민주의식을 함양키 위한 목적을 갖고 개최하는 것으로
행사 제1부는,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를 위한 경찰관현악단의 진혼곡 연주를 시작하여 4·19혁명 희생자 유족회의 시낭송과 소프라노 조길자와 바리톤 최상규의 독창으로 꾸며지며
제2부는 평화와 공존이라는 주제로 화합을 다지는 어울림의 한마당이 펼쳐지게 되는데 안치환과 박학기, 고려대학교 보컬그룹인 노래얼 등이 출연해 대중음악으로 꾸며질 예정으로 4·19혁명 희생영령 추모음악회를 통해 4·19혁명의 의의를 다시 되새기는 계기로 삼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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