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을 맞은 직원 여러분에게 / 게시자 지청장
어느새 한 해를 마무리하여야 하는 12월입니다.
집안 일이든 사무실 일이든 바쁘게 시간을 보내야할 것 같습니다.
또 한 해를 보내야 하니까요.
특히, 청사이전으로 이삿짐을 꾸려야 하고 준공식도 치뤄야 하므로 일과시
간 후와 주말, 일요일은 특별한 약속을 접고 힘든 시간들을 보내야 할 것
같습니다. 7,8일 이사를 하려고 하였으나 아직 이사날짜와 준공식 날짜가
공사지연 관계로 결정되지 못했지만 서서히 시간을 가지고 이사준비를 해주
시기 바라며, 이사준비 때문에 민원인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각별
히 신경을 쓰시기 바랍니다.
여러 가지로 짜증스러운 일이 일어나겠지만 새로운 청사를 짓고 새집에서
근무한다는 기뿐 마음으로 모든 일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면 좀 수월해 질 것
입니다. 옛사람들이 말하지 않았습니까. 세상만사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날씨가 춥고 일에 찌들린다고 움크려만 들지말고 가슴을 활짝 펴고 힘찬
12월을 보냅시다.
일년의 결실을 알차게 맺도록 노력합시다.
몸이 괴로우면 부귀영화도 소용없는 것 독감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하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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