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 관리과 최형규(58)과장이 국가유공자와 유족의 복리증진과 보훈문화확산, 민족정기 선양사업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녹조근정훈장과 인천보훈지청 직원들의 감사의 마음이 담긴 공로패를 전수받았다. 최 과장은 38년의 재직기간동안 우리고장 출신 69명의 독립유공자 공훈을 지자체 발행 월간지에 게재 홍보하고 3․1만세운동 재현, 제암리 순국재현극등 각종보훈행사 발굴 및 추진과 동시에 국가유공자․유족 및 제대군인 대부지원등의 보훈가족의 복리향상, 국가유공자 및 유족등 각종 등록업무에 대한 신속․공정한 심사를 수행하는데 있어 질높은 행정서비스를 개발․제공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됬다. 또 최과장은 1989년 국무총리로부터 모범공무원상을 받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