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st서울) 애국지사 자녀 영구귀국 정착 지원 | |
부서 | 대부지원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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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국지사 자녀 허로자 할머니 영구귀국 정착 지원 구로 천왕동 국민임대아파트 입주 지원 및 입주 축하 선물 전달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에서는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주 귀국하신 독립운동가 故 허형(애국장. 1991) 지사의 자녀이신 허로자(83세) 할머니에게 정착금 4,500만원을 지급하고 SH공사로부터 특별공급 받은 구로 천왕동 국민임대아파트를 지원한 후, 입주개시 첫 날인 2011.10.12(수)에 첫 번째로 입주하여 소박한 입주 축하식을 가졌다. □ 이 날 입주시간에 맞춰 방문한 박윤근 복지과장은 평소 보행이 불편하시다는 말을 듣고, 실버-카와 입주축하 선물까지 준비해 방문하였는데 할머니는 고령에도 불구하고 친척들과 함께 짐정리를 하시다가 환한 웃음으로 반갑게 맞으면서 "이제 고국에서 평생의 소원을 다 이루었다. 이렇게 멋진 집에서 남은 여생을 보내게 해 주시어 정말 감사하다"면서 눈시울을 촉촉이 적시었다.. □ 앞으로도 서울지방보훈청에서는 허로자 할머니의 사례를 경험삼아 수십 년 동안 나라 잃은 설움을 안고 그리운 고국 땅에도 돌아올 수 없는 안타까운 삶을 사셨던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의 영예로운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마련 등 정착지원에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다짐하는 계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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