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 펼쳐

◈ 독거,무의탁 보훈가족에게 공헌,희생에 대한 보답으로 자원봉사단체, 기업체와 함께 어우러지다 ◈

□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최완근)은 12월 3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쌍용자동차인천정비사업소 구내식당에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개최하면서 300여 포기의 김장을 담궜다.

 

□ 이날 독거 및 무의탁 보훈대상자 등 소외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 나누기 행사는 60여명의 보훈청 직원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어우러져 공헌과 희생에 대한 보답의 장이 되었다. 이날 담근 김장은 200여 서울시 및 인천시 독거,무의탁 보훈가족과 100여 저소득 가구에 전달된다.

□ 최영구 쌍용자동차인천정비사업소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하신 보훈가족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작은 나눔을 실천하고, 특히 국가유공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예우하는 분위기를 확산시키는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 이날 최완근 서울지방보훈청장은 “생활이 어려운 보훈가족에게 혹한의 계절이 찾아왔지만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로 보훈가족들 모두가 따뜻하고 훈훈한 겨울이 될 것 같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