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o dream 춘천)혈맹국 『에티오피아』모든 정보가 한눈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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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전물품 풍물 등 218점 전시 - 호반의 도시 춘천 공지천 에티오피아 참전기념탑 건너편에 노란색 돔형의 이색적인 건물이 문을 열였다. 아프리카 중 유일하게 6.25한국전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 기념관이 개관되었다. 기념관 안에는 79종 218점의 전시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다. 기념관 1층 참전기념 전시실에는 전사자 명단을 비롯해 철모, 무전기, 총기, 배낭, 반합 등 전쟁 당시 이용됐던 물품들이 전시돼 있다.
또 참전용사의 병영수첩과 훈장, 계급장, 견장 등이 전시실 안을 채우고 있으며 유엔으로 부터 파병을 인정받은 당시 문서가 눈길을 끈다. 전시실 맞은 편에는 전쟁 동영상을 볼 수 있는 다목적실이 들어서 있고 2층에는 에티오피아의 역사와 문화, 생활풍속을 알 수 있도록 풍물전시실을 마련했다. 에티오피아의 커피 세레모니를 재연하는 현지인 조각과 관련 도구가 전시실 한 가운데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통악기와 의상, 장신구, 칼집, 코란, 공예품 등이 전시실을 에워싸고 있다. 또 교류전시실은 춘천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를 소개한다. 춘천시 유성춘 자치행정국장은 한국전쟁 시 파병됐던 혈명국 에티오피아의 다양한 정보를 알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기념관이 춘천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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