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역사회에서 남다른 열정으로 어려운 고령의 어르신들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대외 사회단체장으로부터 모범 자원봉사자로 표창을 받은 보훈도우미가 있어 화재가 되고 있다.

 

2007. 9. 13. 서산시 농어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8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에서 서산시 보훈도우미로 활동하고 있는 이인숙님이 바로 주인공으로 토요일과 휴일을 이용하여 평일의 보훈도우미로서의 역할 뿐만 아니라, 일반인으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지체 및 정신장애자의 손과 발이 되어 특히 음식(도시락)과 반찬을 꾸준히 제공하여 주위의 귀감이 되는 잔잔한 미담을 전해주고 있다.

 

오늘 표창을 받은 보훈도우미 이인숙님은 소탈한 성격에 경상도 특유의 사투리와 함께 꽃다발을 받으면서도 내내 “쑥스럽네, 내 하고 싶은 일을 했을뿐인데..”라며 겸손한 마음까지 보여주는 여유로 주위의 사람들에게 기쁨을 선사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