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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서부보훈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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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절홍성] 지산 김복한 선생이시어, 굽어 살피소서~
부서 보훈과
[충절홍성] Oh! Captain My Captain!
 
독립운동가 志山 김복한 선생 추모 제향
 
  홍성보훈지청(지청장 김창석) 관내 홍성군 추양사에서 2007. 5. 1(화)에 독립운동가 지산 김복한선생을 추모하는 제향이 각급 기관단체장과 후손, 유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제향은 홍성 부군수가 초헌관, 홍성보훈지청 보훈과장이 아헌관, 황서주씨가 종헌관으로 제를 지내며 지산 김복한 선생의 업적을 기렸다.
 
  지산 김복한 선생은 왜적이 명성왕후를 시해하자 이설, 안병찬, 이근주 등과 의논하고 의병을 일으켰다. 선생은 을미 홍주의병의 의병대장이었으며, 당시 홍주 일대의 한말 지식층 집안 유생들의 흠모의 정신적 지주였다. 홍주의병은 그의 정신적 영향 아래서 태동했으며, 주요 인물들이 그의 제자이거나 동문 혹은 일대의 농민들이었다.
 
  을사조약이 체결되자 상경해 역신들을 처단하고 원수를 갚아야 한다는 상소를 한 뒤 투옥되었고, 일본이 조선의 내정에 간섭하던 갑오년(1894) 4월에 벼슬을 버리고 고향으로 내려와 후진양성에 전념하였다. 선생의 문도가 수백명에 이르렀으며, 1924년 서거할때까지 국권의 회복을 위해 온갖노력을 다한 삶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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