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광복회 인천시지부는 26일 인천대공원에서 제57주기 백범 김구 선생 추모제를 열었다. 이봉진 애국지사를 비롯, 안상수 인천광역시장과 송권면 인천보훈지청장등 100여명의 광목회원 및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 날 행사는 백범선생의 일관된 독립운동과 통일의지를 받들어 발전된 우리 조국을 건설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이 날 33인 유족회 전 대표인 김행식목사의 백범김구선생 약전 낭독과 함께 백범김구일지 독후감쓰기대회 시상식이 있어 많은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백범 선생의 영존을 기렸다. 백범 선생은 독립운동을 하다 2차례 인천에 투옥 된 바가 있으며 수감되어 있는 동안 그 모친인 곽낙원 여사의 극진한 교육 등으로 인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