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박우철씨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기탁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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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유공자인 박우철(56세, 방송인 박경림의 父)씨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보훈가족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1백만원을 의정부보훈지청(지청장 오기택)에 기탁했다.
의정부보훈지청에서는 박우철씨가 기탁한 성금으로 쌀을 구매하여 무공수훈자 문장근님 등 관내 보훈가족 20분께 전달하며, 박우철씨의 보훈가족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대신 전하였다.
1968년 청룡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참전해 부상을 입은 전상군경이자, 방송인 박경림씨의 부친이기도 한 박우철씨는 지난 2004년 연말에도 보훈가족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을 기탁했고, 2002년부터 꾸준히 연말이 되면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및 위문품을 자력청인 의정부보훈지청에 기탁하는 등 훈훈한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고 있어 2001년에 국가보훈처장 표창, 2003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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