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송권면)은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우리고장의 독립운동 및 국가수호관련 현충시설을 돌아보는 3차 현충시설 탐방을 실시했다. 애국심 고취는 물론 국가보훈의 친근한 이미지를 고양하고 현충시설을 생활 속의 역사체험시설로 인식토록 하기 위해 실시되는 이러한 현충시설 탐방 프로그램은 그 3차로 지난 16일 계양구 장기동에 위치한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탐방을 마련, 옥련여자고등학교와 계양중학교 70여명이 참석하여 현충시설을 돌아보고 그 의미에 대해 새삼 깨닫는 시간이 되었다. 현충시설 탐방에 참가한 옥련여고 교사 홍영표씨는 “학생들에게 애국 선열과 호국영령의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줄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면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마련하여 학생들은 물론 교사들에게도 좋은 학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