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부

지난 17일 인천보훈지청(지청장 송권면)은 문학동 광복회관내 무공수훈자회 사무실에서 10월, 우리고장 국가유공자로 선정된 배장춘(을지훈장, 1944.11.12~)씨에게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배 유공자는 1964년 해병대에 입대한 뒤 월남전에 파병돼 지난 1967년 2월부터 청룡부대 11중대 분대장으로 근무 중 베트남전 사상 중대단위 전투로는 최대전과를 기록해 을지무공훈장을 수여받았다. 이 날 인증패를 수여받은 배장춘씨는 ‘부강한 나라의 근본은 젊은 세대의 나라사랑 정신이라면서 이러한 행사를 정기적으로 갖는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