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우리고장 현충시설 탐방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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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방보훈청(청장 추헌용)에서는 10월 26일 소선여자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앞산 충혼탑, 다부동전적기념관등 우리고장의 현충시설을 탐방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나라의 기둥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우리고장에 있는 독립운동 사적지 및 국가수호시설을 탐방하는 행사를 통해 국가와 민족을 생각할 수 있는 산 교육의 장을 제공하고자 기획된 이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충혼탑 참배 및 주변 정화활동을 하고 국가유공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진 뒤 다부동전적기념관으로 이동해 기념관을 관람하고 다큐멘터리 영상물을 감상한 뒤 실제 다부동전투에 참전한 참전 유공자의 생생한 전쟁체험담을 들었다.
탐방행사에는 국가유공자와 참전유공자가 참여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살아있는 역사교육의 장을 제공하여 전쟁세대와 전후세대가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추헌용 대구지방보훈청장은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국가유공자가 과거 어떤 상황에서 어떤 희생과 헌신을 하셨는지를 알고 그분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고 이를 계승하고자 하는 정신적인 풍토를 조성하는 것이 이 행사의 목적이며 앞으로 청소년 현충시설 탐방행사의 활성화 및 정착을 통해 이를 이루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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