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 참전유공자‘6ㆍ25전쟁 기록 화보집’성금쾌척 | |
부서 | 6,25전쟁60주년사업추진기획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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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락처 | 02-724-8335 |
□ 6ㆍ25전쟁 당시 초등학생 어린 나이에 “전쟁의 참혹한 모습과 공포를 직접 경험을 했다”던 권씨는 “1968년에 맹호부대원으로 월남전에 참전하면서 또 다른 전쟁의 참상과 고통 그리고 자유평화의 소중함을 더 크게 느낄 수 있었다”며 “이 자유롭고 풍요로운 나라에서 살 수 있도록 도와 준 UN군 참전용사들에게 늘 고마움을 간직하고 있었다”고 했다. □ 권씨는 8년전 갑상선 수술로 몸이 성치 않은 가운데서도 틈틈이 농사일 등 노동일을 하며 모은 돈과 휴대폰, 자가용 등을 소유하지 않고 외식도 삼간 채 근검절약 등 소박한 생활을 하며 모은 돈으로 불우한 보훈가족을 위한 성금, 남북 통일기금, 국군장병 위문, 참전국 에티오피아 우물파기 지원 등 여러 곳에 기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기도 했다. □ 한편,「6ㆍ25기록 화보집」은 UN참전용사들에게 우리 국민들이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국가보훈처, 국방부 등 정부기관을 비롯한 민간단체, 그리고 개인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기금모금 방식을 통해 제작되며, 6ㆍ25전쟁 당시 UN참전용사들의 전투장면과 당시 피난민 생활상, 폐허에서 재기한 오늘의 대한민국 모습을 담을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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