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춘천) 보훈도우미의 편지 20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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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수훈자 지회장님과 보훈가족을 방문하다
- 최윤희
2006.10.24(화)
가사,간병서비스대상자 김시재(무공수훈자,독거,73세,거동불편)님을 무공수훈자시지회장님과 사무장님이 함께 방문하여 대상자와 보훈도우미를 위로,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원권내의 노후복지사업이 잘 정착되어 감에 따라 서비스지원신청자들도 늘고,보훈단체와 단체장님들의 관심도도 높아져 가고있는 추세에 발맞춰 오늘 방문은 6.25 상이처로 거동이 매우 불편한 대상자에게 큰 위로를 주었다.
대상자에게 노인의료용품 보행기와 지팡이도 무료지원하여 도우미와 함께 보행연습도 하며 재활의지를 북돋아 드렸다.
그동안 어떻게 생활을 해오셨을까 정말 의구심이 들 정도로 건강상태도 매우 좋지 않았는데 국가유공자 특유의 자긍심과 자존감이 높으신 대상자에게 도우미방문만으로 일상생활의 많은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판단되어,차후 요양시설입소 등 개별상담을 통해 원만히 해결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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