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이태길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 생신 위문 | |
부서 | 지도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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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보훈청(청장 박상하)은 2005.8.10(수) 생신을 맞은 이태길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의 자택을 방문, 국가보훈처장 명의의 꽃바구니와 케익을 전달, 생신을 축하드리며 지사님의 건강을 기원하였다.
박상하 청장은 광복 60주년을 맞는 뜻 깊은 해에 애국지사들에 대한 예우를 더욱 강화하고 이들이 사회에서 더욱 존경받는 풍토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경남 함안 출신의 지사님은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 항일학생결사 「 대구사범학교문예부」를 조직하여 민족문화존중과 항일의식을 함양하는 회합을 가지면서 간행물을 발간하였다. 졸업 후 초등학교에 근무하면서 항일운동을 계속하였던 그는 1941년 대구사범학교 윤독회의 간행물인 <반딧불>이 일경의 손에 들어가게 됨으로써 비밀결사의 전모가 드러나 피체되었으며 미결수로 2년 여 동안 혹독한 고문을 당하다가 징역 2년 6개월을 언도받고 옥고를 치렀다.
정부에서는 지사님의 공훈을 기리어 1990년 건국훈장 애국장을 수여하였으며 현재 광복회부산광역시지부장을 맡아 민족정기선양을 위하여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계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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