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최선다한 군인정신(합동영결식) | |
부서 | 보훈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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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해군작전사령부 상승관에서는 지난 10월 12일 울산 동쪽 해상에서 해안침투대비 훈련중 선박 침몰사고로 순직한 해군 이기주(34), 양영식(33), 오길영(31)상사, 육군 김광우(36)원사 등 4명에 대한 합동영결식이 열렸습니다. 거친 파도 속에서 바닷물이 침수하는 상황에서도 끝까지 함정을 지키기 위해 침몰직전까지 최선을 다한 님들의 투철한 군인정신은 영원할 것입니다. 미처 베풀지 못한 사랑의 아쉬움, 펴보지 못한 꿈들, 무거운 짐일랑 모두 벗고 조국의 수호신으로 영원히 빛나소서!! 빨리 시신이라도 찾아 유족들에게 조금이라도 위로가 되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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