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관리과 이창제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지금 은 정신병원에 입원중인 오빠는 어려서 부터 항상 1-2등만 하였고
효심이 깊어 부모님의 자랑이자 온동네에 자랑이였다 특히 아버지의 오빠에 대한 기대는 옆에 있는내가 봐도 부담스러울정도였다 오빠가 군대에서 다리를 다쳐서 국가유공자이다 다리를 저는 자신의 모습에 오빠는 심한 좌절을 하였고 온가족이 상심해 했다 그뒤로 성격이 삐둘어지고 세상을 원망하더니 급기야 정신 분열 증세까지 보여서 지금은 병원에 입원중이다 아버지도 홧병에 돌아가시고 ... 몇년째 정신분열이 심각한데도 본인은 병이 없다고 믿고 가족들을 원망하며 사회생활을 하지 못하고 있다 입퇴원을 반복해도 나아지지도 않고 가족들의 고통은 말로 표현하기 힘들다 오빠다리가 심각해서 엑스레이도 찍어보고 수술을 해야 하는상황인데도 본인은 10년정도마다 수술을 해야 한다는 의사의 말을 듣곤 수술을 하지 않으려고 한다 그래서 며칠전 재분류 신체검사를 받으러 광주 보훈병원에 정신병원 엠플라스와 병원관계자와 신체검사를 받으려 갔는데광주 지방 보훈청 관리과 이창제님의 친절하고 사려깊은 배려로 오빠가 무사히 신체검사를 받을수 있었다 전화로 몇번씩 같은 문의를 하는데도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정말 너무 감사드립니다 . 신검 받을때 경황이 없어서 인사도 못드리고 왔는데 정말 죄송하고요 정말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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