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참전유공자에게 국가유공자증서 수여 | |
부서 | 보상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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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보훈지청(지청장 주영원)에서는 7월 17일 오전10시30분 지청 호국영웅 4형제홀에서 월남전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전수식은 월남전파병 51주년(1964.7.18.)을 맞이하여 개최하게 되었으며, 이번에 신규 등록된 여섯분이 정부로부터 국가유공자 증서를 받게되었다. □ 이날 증서를 받은 권00님은 “전투병으로 1972년 9월 3일 파병되어 매복작전을 수행하는 등 혁혁한 전공을 세우고 1973년 2월 8일에 귀국하였으나 본인과 함께 파병되어 고엽제질환에 시달리고 있는 전우들에게 미안한 마음에 등록신청을 하지 않고 있다가, 늦게나마 시민봉사에 앞장서는 전우들과 함께하기 위해 등록신청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이날 행사에는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 오용준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울산광역시지부장, 이경림 광복회 울산광역시지부장 등 보훈단체장과 임직원 등이 참석하였으며, 주영원 울산보훈지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우리와 미래세대가 국가를 어떻게 지켜 나가야하는지를 울산 시민들에게 널리 알리어, 성숙한 시민의식이 호국정신으로 계승되고, 나라사랑 정신을 새롭게 다짐으로써 시민통합, 더 나아가 국민통합의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바라며, 보훈지청에서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이 최고의 예우와 존경을 받으실 있도록 지청장을 중심으로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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