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보훈청, 월남참전유공자 국가유공자증서 전수식 개최 | |
부서 | 보상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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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방보훈청(청장 안중현)은 27일 정부광주지방합동청사에서 월남참전유공자의 국가유공자 인정에 따라, 광주?전남지역 대한민국 고엽제전우회원과 베트남참전유공전우회원을 대표한 23명에게 대통령명의의 국가유공자증서를 전수했다.
이날 전수식에서 안중현 청장은 “50여년 전 머나먼 이국 땅에서 세계의 자유와 평화수호를 위해 기꺼이 참전하여 우리국군의 위상을 만방에 드높이며 대한민국 산업화의 초석이 되어준 것에 감사를 표하고, 안보의식이 취약한 젊은 세대들이 우리의 안보실상에 관심을 갖고 나라사랑 호국안보정신을 더 높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 줄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를 비롯한 모든 국가유공자 분들이 최고의 예우를 받는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지난 2008년도에는 6ㆍ25전쟁 참전유공자만 국가유공자로 인정하고, 그 외 참전유공자들은 국가유공자에서 제외하여 형평성 문제가 제기되어 왔으나, 이 분들의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 국가안보와 경제발전에 공헌한 점 등을 고려하여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법률을 개정(‘11.6.30.시행)하고 이 분들을 국가유공자의 범위에 포함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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