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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그립고 그리운 어머님,아버님!!! | |
어머님이
먼소풍 가신지도 벌써 여섯달이 지났네요. 아직도 내 가슴에 살아 숨쉬는 이름이십니다. 내 친정 부모님 곁에 산 시간보다 아버님,어머님 곁에 산 시간이 훨씬 많아서인지 이따금씩 어머님이 보고싶어진답니다. 그 이유는 내게 주신 싸랑이 너무도 깊고 크기 때문이겠지요. 간만에 고향집에 가면 어머님하고 불러도 대답조차 들리지 않고 사람 온기 사라져 아득하기만 하답니다. 그래도 그곳엔 추억이 여전히 몽글몽글 살아있기에 보고픔도 잊고 살아갈 수 있는 것 같아요. 자식들 걱정일랑 마시고 어머님,아버님 싸랑 나누시며 정답게 잘 지내시길 바랍니다. 주신 싸랑으로 둘째는 잘 살고 있답니다. 고마웠습니다. 존경합니다.. 싸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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